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 및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가 공동주관하고 안전문화포럼, 한국경찰학회, 한국범죄심리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20년 범죄예방 및 범죄안전 세미나가 지난 26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BigData기반 출소자 재범방지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유병선 사무총장(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공단에서 AI를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해서 출소자 관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획기적인 정책변화에 해당한다”고 하였고, “향후 이 출소자 재범방지에 ICT를 접목한 사업의 확장으로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의 비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최종목표로 한다”라고 소개하였다.
이번 세미나의 토론자 4명(유병선 사무총장, 백석대 송병호 교수, 대전대 이상훈 교수, 동국대 이완희 교수)은 세부 연구주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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