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9월 23일(수)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심우관 1층 회의실에서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와 법무보호 학술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신용도 이사장 및 유병선 사무총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예방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유원대학교 공공인재행정학부 내 법무(보호)행정 전공 신설 및 운영 ▷법무(보호)행정 전공 우수학생 포상 추천 ▷법무보호 분야 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고위험 범죄자(중독·정신장애 등) 처우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를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유원대학교는 학술 교류를 통한 법무보호사업의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실무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원대학교에서는‘21학년도부터 아산캠퍼스 공공인재행정학부 내 법무(보호)행정 전공분야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분야 학술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라고 하면서, “양 기관이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법무보호행정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히며, “재범방지를 위한 공단의 사업에 공감하며,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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