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는 3월 4일(목) 법무보호복지사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법무보호복지학개론 편찬 TF 발대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편찬 작업에 들어갔다.
□ ‘범죄의 사회적 비용 추계(형사정책연구원, 2010)’에 따르면 범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 연간 158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범죄에 대한 확산과 재범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공단은 법무보호복지학개론 편찬을 통해 법무보호복지사업의 학문적, 이론적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범죄예방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이번 TF팀은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공단 직원 총 11명으로 구성하며 법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등 전공 학문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법무보호복지 관련 학술교육도서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 공신력 확보와 학술 도서의 체계 구축을 위해 자문교수로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 원광디지털대학교 신이철 교수, 유원대학교 이규호 교수가 참여한다.
□ TF팀에 선발된 구성원은 3월 중으로 목차 작업 및 원고 작업에 착수, 8월까지 원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내 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교정, 교열 및 디자인 작업 후 12월 최종완성본을 출판하게 된다.
□ 공단은 지난 2020년 9월 유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인재행정학부 내 법무보호행정 전공을 신설한 바 있다. 범죄 예방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참여 확대 및 법무보호사업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법무보호복지학개론 편찬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대학 및 학회 등과 학문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법무보호복지학개론 편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학교, 학회 등과 지속적인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법무보호사업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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