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예방 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
▢ 제15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60, 사법연수원 22기)은 9월 29일(수)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실시한 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임한다.
▢ 법무부는 제14대 신용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 및 후보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28일(화) 최운식 변호사를 임기 3년의 공단 제15대 이사장으로 임명하였다.
▢ 최운식 이사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로 임관하여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청주지검 충주지청 지청장,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 합수단장 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제1부장검사, 대구지검 김천지청 지청장을 거쳐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를 역임하였다.
- 최운식 이사장은 검사 재직 시절, 소신을 가지고 정의롭고 공정한 수사를 하여 법조계에서 뛰어난 평을 받았다. 대표적 사례로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 합수단장을 맡아, 불법 수익 6,500여억 원 환수 및 정‧관계 인사 137명을 기소하며 대형 수사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강단 있는 면모를 통해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보 8인에 추천되기도 하였다.
- 또한, 지난 2020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청장 후보 추천 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의 추천으로 1차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검사 및 변호사로 재직하며 공정한 법 집행으로 억울하거나 소외받는 사람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인품이 법조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 최운식 이사장은 정책방향으로 ▲독자법률 제정 ▲적극행정을 통한 공단 구성원 및 보호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공단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인식개선 ▲법무보호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을 제시하였으며,
▢ 취임사를 통해 “범죄 없는 밝고 건전한 사회구현이라는 공단의 설립 목적 달성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공단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범방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맡겨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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