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는 3월 31일(수) 공단 본부에서 부패방지 및 비리근절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 행사에는 공단 신용도 이사장 및 임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 및 ‘한국전력기술’ 김종국 팀장이 참석하였다. 위촉식 이후 제1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0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2021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0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자율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권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공단은 주요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외부 감사관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불합리한 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과 부패 사전예방 등 공단업무에 대한 절차적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대상 청렴옴부즈만 추진계획 시달(2010.01.)
□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기 위해서는 청렴 관련 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등 전문성 인정 자격이 있는 자, 청렴유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4급 이상 직원 중 첨령성을 갖춘 자, 법무보호분야 전반 이해가 높은 자, 그 밖에 사회적 신망 및 청렴성이 높은 자 등의 자격요건을 꼭 갖추어야 한다.
□ 이번 공단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 및 ‘한국전력기술’ 김종국 팀장은 다년간의 청렴 실무 경험으로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특히, 2018년 반부패 정부혁신 유공 국민포장 및 2019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반부패 수범 유공자 포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 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각종 부조리 등에 대한 사전 예방 및공단 업무 수행 과정의 투명성 증대와 신뢰성을 제고 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자 범죄예방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바로 서기 위해 내부 및 외부 감사제도를 통해 부패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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