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11월 4일 (수) 14:00 공단 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0 법무보호복지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 행사를 위해 공단 신용도 이사장,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출소자들이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려와 사랑으로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며 출소자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코로나19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간소하게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집단 행사 방역관리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철저한 방역 후 개최하였다.
□ ‘당신 덕분에, 다시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시청과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 충북지부 오흥배 법무보호위원을 포함한 6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규호 법무보호위원 등 25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김정건 법무보호위원 등 6명이 자랑스러운 법무보호인상을 수상하였다.
□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많은 출소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원봉사자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공단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출소자들의 안전한 사회복귀에 힘써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보호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와 안정적 사회복귀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법무부는 출소자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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