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지난 15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공단 본부 청사 건립 착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신용도 이사장, 이계환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시공사 및 감리용역 업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착공보고회, 내빈축사, 공사부지 답사를 진행하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기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담당하는 형사정책 공공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2016년에 본부를 서울에서 김천혁신 도시로 이전했다. 이전한 뒤 그동안 공단은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임차해 청사로 사용해왔다.
3년의 준비 기간 끝에 착공되는 공단 본부 신규 청사는 건축면적 967.64㎡로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사무실을 비롯해 역사관, 도서관,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조성되어 직원의 높은 업무 만족도와 함께 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단 본부 청사 건립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자긍심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본연의 임무인 출소자 재범방지 사업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며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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