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는 3일 대전교도소,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사전상담 활성화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 기존에는 공단-교정-보호관찰소 3자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 기관을 개별 방문하여 2자 협의회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사연 보호사업과장, 박찬중 계장이 대전교도소를 방문하여 차경수 사회복귀과장, 제환국 분류심사과장, 정균준 직업훈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사전상담 활용과 가석방대상자 확보 등 법무보호대상자 발굴 및 협조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안성준 보호관찰과장 및 담당자를 만나 보호관찰대상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담당자에게 비대면 사전상담시 법무보호복지사업 안내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가 담긴 USB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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