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소자 재범방지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혁혁한 공로 -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의 유병선 사무총장은 4월 23일(금) ‘제58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훈장을 수상하였다.
▢ 이번 포상은 ‘제58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법치주의 확립을 통한 인권보호 증진 및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포상규모는 훈장 7명을 포함하여 포장, 정부표창, 법무부장관표창 등 총 40명이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법과 제도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법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유공자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은 1990년 입사한 이래 32년간 출소자들의 재범을 막고 그들을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공감과 포용의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 특히,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힘은 가족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주거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하여 가족이 해체되지 않고 집이라는 따뜻한 공간에 모여 살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수형자 가족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족들에게 경제, 학업, 주거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사회에 관심을 전달하였다.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취업지원 등 출소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공감하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재범을 막고 우리사회가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향해 한 단계 진일보하도록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 올해는 보다 폭넓게 출소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독자법률 제정 및 법무보호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사업(데이터플래그십 사업) 등이 포함된 핵심전략과제를 기획하여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을 대비하여 새 시대의 법무보호서비스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 유병선 사무총장은 “출소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힘써온 우리 공단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유관기관 등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재범방지 중추기관이라는 공단의 임무에 맞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써 일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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